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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군 이야기!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타사 블로그에 조금 갑갑함을 느껴 자유롭게 나에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티스토리를 시작 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가져와 중복해서 올리거나 편집, 재작성 해서 다시 올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질의 글이 아니지만 블로그를 꾸려 나가야 될 밑바탕이 되는 글 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 블로그를 시작한지 오래 되었지만 발행수가 적고, 독자가 많이 오지 않는 블로그 였습니다. 그때그때 하던 흥미있던 취미를 글로 작성하고 필요하는 사람에게 정보 공유 하는 식으로 작성 하였었습니다. 여기서도 글을 그렇게 적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글을 적다보면 한 주제에 글이 집중 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어떻게 글을 잘 분산 시켜서 여러 카테고리에 소소한 정보라도 계속 작성 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편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할 부분 입니다.

항상 글을 적을때 어떻게 적어볼까 매번 고민합니다. 다른 블로거님들 글을 보면 참 이야기를 잘 진행 해 나가고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 글이 있는 반면, 분명히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 글 임에도 불구하고 일기처럼, 장난식으로 그리고 전문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애매모호 하게 적어놓은 글 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전문성 있는 글은 다소 메뉴얼이나 책 처럼 딱딱하게 적어야 전문성 있어보이고 신뢰가 가고, 자유로운 나의 이야기를 적을땐 독자와 대화식으로 이모티콘도 적어가면 독자가 훨씬 와 닿을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문체를 혼용하게 되면 자주 방문해 주시는 독자가 자칫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글은 조금 딱딱하게 적고 댓글은 후자 처럼 적을 생각입니다.

전자가 맞을 수도 있고, 후자가 맞을 수 도 있습니다. 읽는 독자마다, 쓰는 필자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허나, 제 블로그에서는 이런 식으로 꾸려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