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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

[부산 태종대/맛집] 경기도 식당

 

[부산 태종대/맛집] 경기도 식당

 

 

 

 

 

태종대 입구에는 여러 밥집들이 있습니다. 주로 관광객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입니다.

낚시하러 자주 태종대에 가지만, 관광지는 맛없고 비싼 가격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종대에서 밥을 먹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횟거리도 잡지 못하였고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 가격

 ★★★☆☆

 ▣ 맛

 ★★★★☆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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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당

 

태종대 입구에는 많은 식당이 있는데 비슷한 메뉴도 있고 각 집마다 특색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 친절한 설명과 메뉴가 잘 나와 있으니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여러가지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단품 메뉴도 판매하고 있지만 세트메뉴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혼자 오면 단품 시켜야 되겠지만 둘 이상 가게되면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맛 보는 것이 유리 합니다. 

우리 일행은 청국장+불낙전골+비빔밥거리 세트를 주문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찬이 기본으로 6가지 나옵니다.

크게 손이 가는 찬은 없지만 하나하나 정성들여 조리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비빔밥거리 나물

 

비빔밥에 들어갈 나물입니다. 각 나물마다 신선하고 간이 잘 되어 있으며 특히 취나물이 일품 입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불낙전골

 

세트메뉴라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맛과 양이 기대이상 입니다.

낙지와 불고기로 만든 전골이 두 사람 먹기에 충분한 양이 나옵니다.

 

 

 

 

구수한 청국장

 

청국장 또한 간이 잘 되어 있고 두부를 큼직하게 넉넉히 넣어서 모습만 봐도 침샘을 자극 합니다.

 

 

 

 

나물과 청국장을 넣어서 비빈다.

 

4가지 나물과 청국장을 한 국자 가득 떠서 쓱쓱 비벼 줍니다.

한 숫가락 떠서 먹으면 입 안에서 구수한 향과 봄을 알리는 나물의 향이 맴돕니다.

 

 

 

 

세트메뉴 1일분에 8천원

 

1인분에 8천원 해서 2인상 16,000원 그리고 시원소주 한 병 3,000원 까지 19,000원 지불했습니다.

술빼고 16,000원에 성인 남자 둘이서 너무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한끼 8,000원이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지 못하지만, 나오는 음식 양을 보면 합당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부산 태종대로 놀러갈 계획이시다면, 태종대 입구 여러 식당에서 세트메뉴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경기도 기사식당(도로명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29, 지번주소 : 동삼동 1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