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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5국 8일

[동유럽여행] 둘째 날(3), 체코의 베프조바 제브리카(어린돼지 등갈비 요리)

 

 

 

독일에서 체코까지 이동시간도 있고, 구시가지 한바퀴 둘러보니 출출합니다.

체코에는 굴라쉬, 베프조바 제브리카, 꼴레뇨, 스비치코바 등 여러 먹을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미리 예약되어 있는 식당으로 베프조바 제브리카를 먹으러 갑니다.

 

 

 

여행 경로 

부산 -> 인천 -> 프랑크푸르트(독일) -> 바드나브(독일) -> 프라하(체코) -> 쿠트나호라(체코) -> 부다페스트(헝가리) ->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 -> 비엔나(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오스트리아) -> 짤츠캄머굿(오스트리아) -> 할슈타트(오스트리아) ->퓌센(독일) -> 아우구스부르크(독일) -> 로텐부르크(독일) -> 프랑크푸르트(독일) -> 인천 -> 김포 -> 부산

 

 

 

 

 

 

구시가지 안에는 많은 식당이 즐비해 있다.

 

시가지에는 볼것도 많지만 먹을거리도 무척 많습니다. 곳곳에 식당이 즐비 해있고 야외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 있습니다.

 

 

 

 

 

구시가지에 있는 레스토랑 KAMENNY STUL

 

구시가지 한쪽편에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배는 고프고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호텔 조식을 빼면 첫 현지 요리를 맛보는데 긷대를 많이 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봅니다.

 

 

 

 

 

메인요리 전 메뉴로 빵과 크림치즈가 준비되어 있다.

 

예약된 식당이라서 인원수 대로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리는 먼저 준비된 빵, 스프,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제공됩니다.

 

 

 

 

 

그 외 양념이나 소스류도 테이블에 준비 되어 있다.

 

 

 

 

 

호밀 빵에 크림치즈를 발라 한입 먹어본다.

 

빵보다 밥인 글쓴이라 평소에 빵과는 멀리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빵 한조각 들었습니다.

짭짤한 크림 치즈를 빵에 발라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밍밍하고 느끼한 수프(Soup)

 

수푸는 그저 그렇습니다. 한입 맛보고 안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체코의 맥주 부두바이저

 

맥주를 마시려면 생맥주가 당연 으뜸입니다. 생맥주를 한잔 시켰습니다. One beer please~

미국의 버드와이저와 상표권 논쟁이 있었던 맥주 인데, 부두바이저는 원래 체코의 맥주 입니다.

맥주를 몇 모금 마셨는데, 입에서 식도로 넘어가기 까지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맥주의 향이 무척 좋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맛!

 

 

 

 

 

오늘의 메인 요리인 베프조바 제브리카

 

베프조바 제브리카는 어린 돼지의 등갈비를 가지고 각종 양념을 첨가해 찜을한 요리입니다.

찐감자, 채소와 함께 요리가 나오는데, 찜요리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케익이 나온다.

 

커피와 함께먹으면 맛있을것 같았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기에, 바쁜 시간때문에 커피를 주문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맥주 두잔 가격은 5유로

 

다른 것은 이미 계산이 되었고 맥주만 따로 계산을 했습니다.

첫 현지식이였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부두바이저 맥주의 맛은 가히 일품이였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음여행지인 프라하성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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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캐논 EOS 45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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